집에서 1년 넘게 키우던 칠성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미 다른 집에서 4년정도 있었던 애라서
1년정도 더 살겠구나 예상하긴 했었는데...
며칠동안 밥을 거의 안먹길래
고양이 사료가 맛이 없어서 그런가 해서
예전에 잘 먹던 제품의 고슴도치용 사료와 밀웜을 샀는데
그것도 안먹고..
2주정도 물 만 조금마시고 그러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냥이들이랑 인사도 하고
밤마다 신문지 벅벅 찢어서 집안도 예쁘게 꾸몄었는데..
없는듯 조용히 살다갔지만 빈자리는 크네요.
배부르고 행복하게 살다가 갔기를 바랍니다.
새로 산 사료와 밀웜을 버리기는 아까워서
나눔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료는 바이오프로입니다.
고슴도치용 샴푸랑 우드펠렛도 조금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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