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씨 터지고 스르륵 아재들 오유 대량 이주하고 여시 극딜 놓이자 여시에서 성폭행 주작했을 때 우리 운영자의 그 발언 잊지를 못합니다.
<어느 정도 책임을 있다> 식의 말이이었죠.
네, 자고 일어나 오유 접한 유저들 태반은 자기 멋대로 성폭행 책임 있는 파혐치한 개새로 만들었고 당연히 엄청난 반발을 받았죠. 그런데 이건 또 뭔가요?
게다가 공지도 아니고 글쓰기 할 때 위에 이런 식으로 올려서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토론 공간조차 열리지 않게 하는 이런 행위.....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제발 바보는 컨셉만 하고 리얼 바보는 되지 맙시다.
지금 메갈과 워마드의 주요 공격 타겟 중 하나가 명백히 오유입니다. 진보언론조차 오유=일베 식으로 프레임 짜고 있습니다. 오유 눈팅하면서 일베와 가장 치열하게 싸운 게 오유인 줄 알면서도요. 거기에 정의당까지....사실상 모두가 우리 통수를 후려치고 있는데 그 근원이 여워메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강 건너 불구경하며 신선놀음 하자? 메갈과 워마드에 대한 악감정만 생긴다? 바로 그게 목적입니다. 일베를 병진으로 만들었듯 일베와 여자 판이 여워메 역시 병진으로 만드는 것이요!
오유는 일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여론 형성입니다. 사법기관이라서 어디 사이트 문 닫게 할 수도 없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몽둥이 들고 다니며 일베든 여워메든 혐오 사이트 하는 애들 찾아다니며 두들겨 팰 수도 없습니다.
여론을 형성하여 일베나 여워메 같으 혐오 사이트=병진=그거 하는 너도 병진이라는 인식을 심게하여 점점 도태되게 만드는 것이 솔직히 오유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각 커뮤니티에서 대체 이것이 오늘은 뭔 사고를 치는지 알고 비판 여론을 형성해야죠. 아무것도 모르고 까면 그건 날조와 선동이에요. 그런데 이조차도 안하고 여워메와 입진보 공격을 받으면서도 언급하지 말라니 이게<가만 있으라.>랑 다를 게 뭡니까?!
힘 없고 방법 없으면 담벼락에 욕이라도 퍼부으라고 DJ가 그랬습니다. 이제 그 욕이라도 퍼붓는 행위조차 하지 말자고요? 왜요? 여워메가 그렇게 무섭습니까? 아니면 그저 분란 일으키기 싫어서, 암 걸려 죽더라도 배 째고 수술 받으면 아프니까 버티자 뭐 그런 마인드입니까? 아니 그러면 다시 말하지만 당당하게 공지에 넣어서 토론이라도 해봐야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이게 뭡니까?!
바보는 이에 대해서 확실한 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