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정말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억지로라도 제 자랑 좀 해보려구요 ㅠㅠ
전 키가 커요.
나름 깨끗하게(?) 생겼어요.
외국에서 자라서 2개 언어를 할 수 있는 바이링구얼 이에요.
전 잘 웃어요.
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한국 온 이후로 많이 힘들고 작아지는 느낌이지만
가족들도 옆에 있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서
행복한데...
자꾸 왜 이렇게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는 걸까요.
얼른 나이가 들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는 나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