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진짜 취업하고 싶다..
토익이 없어서 취업을 못해...
토익좀 못하면 안되나?
취업 할 곳이 없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
씨발 진짜 자살하고 싶다.
남들은 눈낮추고 잘 다닌다. 너가 능력이 없는게 어떻게 하냐? 등등...
어떠한 말도 눈에 들어오지도 수긍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절망 속에 하루하루 몸서리치며, 고민에 고민 고민 갈등...
정신병 생긴 것 같다. 괜히 신경질나고, 다 부셔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순 없다. 착해야 살아남을 수 있거든...
분노감을 표출할 곳이 없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가난하고, 힘겹게 정말 어렵게 살아가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다.
결국 난 끝이 없는 자괴감 속에 허우적될뿐인 것 같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것 같다.
내겐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