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가 아닌 다른 좋은 부부군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녀석과 함께 한 2년은 참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 외롭거나 약간 우울하신분은 이 녀석과 함께하면 웰시코기 특유의 똥꼬발랄한
성격덕분에 외롭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이제 회사 다니느라 집에 몇시간 없는데 키우려니 개가 외로울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다시 반려견과 지낼 환경이 된다면 다시 웰시코기랑 함께하고 싶습니다.
p.s 털빠짐 장난아니에요 하루 두번 청소기 돌려도 털이 바닥에 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