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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답답해서요
게시물ID : wedlock_4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다운사랑
추천 : 2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2 12:10:54
안녕하세요
고민게시판에 글올리려다 이곳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아니고 
남자친구와는 상견례하기로 날을 잡은 상태입니다
업소사람과 카톡한 내용을 보게되었어요
평소카톡을 자주보지않아요
7월에 카톡을 주고받았더라구요
자는거 깨워서 물어봤는데
회사거래처접대라고 자기는 안갔다고 
안갔다고 믿는다고 마무리했어요
그냥눈물이펑펑쏟아지더라구요
바람핀것도아니고 업소간것도아니고 연락만한거라는데 피곤해도 회식에 업소는 1시넘어서까지밖에있는거보고 눈물이나더구요
다음날피곤할까봐 보고싶어도 보고싶다고 말못한 제가 원망스럽더라구요

하루가지난오늘
심장이 떨려서요
일이손에잡히지가않아요
그사람이 엄한행동하는사람은 아니라 이런일 믿게될줄알았는데 생각만하면 눈물이쏟아집니다
이사람을 믿고싶은데 
제가 행동할수있는게 뭘까요
이런문제 남에게 조언을 구한다는거 아닌거알면서도
연애는 했어도 처음겪는일이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이렇게 글을씁니다
결혼전에 알게된것이 천운일까요..
이사람정말믿고 잘만나고싶은데
생각만하면 가슴이떨리고 눈물이쏟아져서요
정말힘이드네요
헤어지긴싫고 이사람을 믿을수있는방법이 그냥믿는거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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