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에서 김문수 대선 나온다고 찍어 줄 사람 없음
이재명탓에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다른 민주당 인사들이 득 본 것도 없음

항상 대선 국면은 보수4:중도2:진보4 에서 중도 2의 싸움
보수진영에서도 쩌리 취급 받고 대중배체에서도 잘 다루지도 않는 김문수가 40%넘게 지지를 박았다면 유튜버들한테 영향 받은 사람들이 설문에 응했다고 봐야함

정치적 성향은 설문에 응하는 사람이 나 보수요 하면 보수고 진보요 하면 진보가 되는것

설문에 나는 진보지만 민주당도 싫고 이재명도 싫고 김문수를 지지한다고 답한다고 해서 설문 응답에서 걸러지는 것도 아님

반대로 내 성향은 보수지만 국힘 지지 안하고 윤석열 탄핵 찬성하고 이재명 지지한다고 답해도 마찬가지

근데 어떻게 설문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을 비슷하게 맞출까?

애초부터 엉터리니깐 누구도 동의 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것

데이터 분석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숫자 하나 하나가 아니라 숫자들을 연결해서 맥락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과연 저 설문조사의 값들이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갖는가? 

내 눈엔 누군가가 만들어낸 메세지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