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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어쩌나" 호주 한인업체 위반사례 적발 잇따라
게시물ID : sisa_755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탱이
추천 : 8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2 14:06:03
한인업계 관행인데..." 하소연…호주 당국 "협상 없어" 쐐기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의 소규모 한인 사업자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 등에게 법정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호주 한인들이 운영하는 요식업이나 청소업, 카페, 대형 쇼핑몰 내 카트 관리 등 많은 분야의 최저임금 미지급 사례가 호주 당국에 의해 잇따라 공개되고 종종 호주언론을 타고 있지만 개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호주 노사문제 중재기관인 공정근로옴부즈맨(FWO)에 따르면 22일까지 최근 한 달 사이에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한인 업체만도 6개에 이른다. 호주 내 소수민족 중에서 한인 업체가 가장 많이 언급될 정도다. 

지난 3일에는 한인 청소업자가 한인 워홀러 2명에게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약 1만 호주달러(860만원)를 덜 지급했다가 FWO의 조사를 받았다.

이 업자는 최저임금 미지급이 불법이라는 지적을 받자 "시간당 15 호주달러(1만3천원) 임금은 한인업계에서 통용되는 현행 요율(going rate)"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옴부즈맨은 "한국인들만을 위한 현행 요율이라는 것은 없고 워홀러 등 호주 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최저임금만이 있을 뿐"이라며 "이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관행이니 봐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망해버려라 18...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6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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