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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미국 시민이 됩시다!(완벽한 자유를 실현하는 국가)
게시물ID : humordata_124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국시민권
추천 : 14/20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4/05/16 17:06:46
글을 읽어보시지도 않고 반대하시는 님들은 뭔가요? 다 읽어보시면 차라리 미국시민이 되는게 훨 낳으시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차라리 미국시민이 되자"는 한국에서 희망을 찾지 못해 미국에서의 불법체류 내지는 미국으로의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차라리 미국시민이 되자"는 미국을 동경하는 기득권 친미주의자들의 모임도 아니요 아메리칸 드리머들의 모임은 더더욱 아닙니다. "차라리 미국시민이 되자"는 미국의 식민지 상태로 치욕의 역사를 기술해 나가느니 차라리 한국을 미국의 52번째 주로 편입시켜 우리의 종주국인 미국의 시민권을 받음으로써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가진 풀뿌리들의 모임입니다. 반대의견을 가진 분들과의 토론을 통한 결론 도출을 위한 까페가 아닌만큼 정식주승격에 반대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이 카페의 시너지를 분산 시키고자 하는 회원은 자료실에 반대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으니 자료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일동안 성공한 듯 보였던 혁명의 가장 큰 패인은 그 계획에 까닭도 모르고 반대하는 일반 민중의 무지몰각이었다." 갑신정변 실패 후 미국 망명시절 작성된 서재필 선생의 회고록 中 애국. 그리고 미국의 52번째 주로 편입하자는 주장. 애국... 어린 시절부터 많이들 들어온 개념이죠. 그러나 우리들의 뇌리에 각인된 애국이라는 개념이 왜곡 내지 날조되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일제 시대 목숨을 걸고 "투쟁"해 오셨던 여러 "독립투사"분들의 직계 후손들이 왜 패가망신했는지 이유가 궁금하시지는 않으셨나요. 그 분들이 애국이라고 믿고 청춘을 불살랐던 객체가 허구, 날조, 왜곡으로 점철되었던 개념이었기에 그분들과 그분들의 자손들이 "정당한"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신지요. 기득권층이 우리서민들을 울궈먹기 위해 주입시켜준 날조된 "애국"이라는 개념이 "애국자"들을 패가망신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기득권층이 목 허옇게 드러내 놓고 따 내려고 하는 미국 영주권, 시민권 그리고 미국 MBA가 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연결되는 현실... 심각하게 생각해 보신 적은 있나요. 아래 보이는 사이트는 미국 노동부 홈페이지입니다. 미국에서 불법체류하면서 일하는 한국사람들을 미국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 줄아십니까? 미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 동남아사람들에게 하듯이 불체자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사람들 개취급하고 임금 체불하고 그러는 줄 아십니까? 기득권의 특권보다는 법이 우선하는 사회! 그로부터 파생되는 기득권층의 리더의식! 젊은 시절 적지 않은 직간접세를 지불하고도 결국은 은퇴후 각종 복지혜택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을 갖춘 나라 미국! 우리는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허울을 쓰고 미국의 메리트를 누리지도 못한 채 사실상 미국의 속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지 않았습니까? 왜 우리가 이러고 있어야 합니까? 반세기 동안 미국 시민권 없이 잘 이용당해오지 않았습니까? 이제 미국에 당당히 요구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을 요구할 때가 왔다는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베트남에 가서 우리 친구들 기십명 죽었습니다. 우리 아들또래친구들 또 이라크 가서 피흘려야 합니다. 미국에서 불법체류한 멕시칸 청년들 이라크전에 참전해서 시민권받는 일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을 위해 싸우는 우리 젊은이들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과연 뭐란 말입니까? 이 미국의 52번째 주로의 편입주장은 물론 권력가들에게는 두려운 이야기로 들릴 수 있겠지만 서민들이라고 언제까지나 리더구실 못하는 기득권층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중산층들의 원정출산을 구경만 하고 있으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한반도 전쟁시 미국시민권 소지자들은 오산비행장에서 미군이 제공하는 수송기에 탑승하여 안전하게 미국으로 피신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원정출산으로 출생된 중산층 이상계급의 2세들도 마찬가지겠죠. 민초들이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고 나면 슬그머니 귀국하여 한국이라는 사회의 노른자위를 독식하려는 그네들의 뻔뻔스러움! 더 이상 배아파서 못보겠습니다. 우리도 미국에 정권을 이양하여 미국시민이 됩시다! [솔직히 말해봐.] 미국주 가입과 진정한 주권의 의미, 한일합방과의 차이에 대한 단상. 번호:22491 글쓴이: Belial 조회:56 날짜:2004/04/03 18:09 .. 회원분들이 미국의 주에 가입하자고 하면 말입니다. 방문객들은 국사편찬워원회에 의해 교육받은 일제시대에 대해 떠올리면서, 이런 주장을 하는 우리를 그들이 생각하는 이완용과 동일시합니다. 방문객들이 하시는 말과 사상의 요악을 하자면...... 한국의 주권을 외국에 팔아넘기는 것은 매국이다. 주권은 소중하다. 망국의 설움을 모르는 것인가? 당신은 한 주권 국가의 소중한 권리를 잃게 된다. 반만년 역사를 지닌 세계속의 발전하는 한국을 고작 한 주로 만들기는 싫다. 조상들이 지켜온 강토를 내다버리는 것인가? 나라와 민족을 저버리는 짓이 아닌가? 이렇게 요약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저는 미국의 주에 가입하는 것이 한일합방과 다르다는 것과 위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 글을 적고자 합니다. 한국이란 국가의 주권이 과연 당신에게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까? 민주주의의 주권은 시민이 가지고 있다는데 과연 당신은 한국의 주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이 뽑은 대표는 과연 당신의 뜻대로 잘 움직여 주고 있습니까? 국가의 주권은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스스로의 독립성을 위해 있습니다. 주권을 잃은 국가는 더이상 국가가 아니며 시민은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미국의 주에 가입하는 것이 주권을 잃는 것일까요? 우리 시민 개개인은 현재의 보잘것 없는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가진 한국의 주권 대신,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주권을 누리게 됩니다. "당신=한국"이 아닙니다. 당신의 권리와 한국의 주권은 명백히 다르다는 겁니다. 마치 한국이 주권을 잃으면 나라잃은 국민이 되어 설움을 당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설움? 당신의 새로운 나라 미국의 강력한 주권이 당신을 국제사회의 중심국가에 살아갈 수 있는 권리와 세계 각나라에 대한 인권보장, 그리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의 정부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당신은 이제 미국의 정치에 한 표를 행사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당한 한 주의 일원으로써 말입니다. 고구려와 백제가 망한 후 백성들은 신라의 주권을 누리게 됬습니다. 신라가 망한 후 백성들은 고려의 주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고려가 망한 후 백성들은 조선의 주권을 누렸습니다. 조선이 망한 후 잠시 주권이 없었습니다. 사실상 백성의 주권은 지금까지 미미했습니다. 미국의 힘으로 일본이나 중국의 점령을 막은 백성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미국의 주권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고려가 망해도 농부는 농부, 대장장이는 대장장이, 의원은 의원, 나뭇꾼은 나뭇꾼입니다. 고려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 고려에 충성, 반역자 이성계에 칼을 들이대던 사람은 역으로 조선 건국 후 반역자가 되었습니다. 왕조, 그당시의 정부가 망해도 백성들은 망하지 않고 그대로 생업에 종사합니다. 망하기 직전의 정부가 백성을 동원 전쟁에 참전하면 누가 다스리던지 상관없는 백성만 죽어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은 무능한 정부지 당신이 아닙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바뀌듯 정부도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영원불멸한 존재가 아닙니다.당신은 한국이 아닙니다. 현 한국 정부가 지배하는 곳에 사는 한 시민일 뿐입니다. 당신의 권리는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더 큰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 위대한 주권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 거짓에서 깨어나십시오. 덜 부패하고 당신의 의견이 현 정부보다 더 잘 반영되는 미국 정부에 대한 참정권으로 새로운 세계를 누리세요. 이래도 매국입니까? 정권이 바뀌는 과정이 과연 주권을 돈주고 사고판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논리와 일치합니까? 한국관할의 당신의 삶의 터전이 미국관할으로 된다는 것이지 당신 땅을 빼앗아 간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누가 당신을 전쟁노예로 사용한답니까? 한국인 이전에 우리는 조선인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고려인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고구려,백제,신라인이었겠지요. 정권의 흥망은 토지소유주의 변화와 별개이며 당신의 권리의 소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당신의 국적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겁니다. 정부가 죽으면 따라서 죽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입니다. 다만 우리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현 정부가 멍청한 정부로 강제로 바뀌려 한다면 막아야 합니다. 6.25는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의 정부로 바뀌려는 시련이었고 이걸 막기 위해 싸운 것은 정당했습니다. 북한의 주권보다는 한국의 주권이 낫고 시민의 권리도 나았기 때문에 막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현 정권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이 다른 당의 대통령을 뽑거나 현 여당을 야당으로 만드는 것도 이런 논리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의 주권이 과연 한국의 주권보다 못합니까? 시민의 권리는요? 앞서 누누히 예기한 바대로 결과는 아실 것입니다. 옛 고구려사와 백제사는 신라사의 일부에, 신라사는 고려사에, 고려사는 조선사에, 조선사는 한국사에 포함되었습니다. 백제의 역사가 통일신라에 포함되었다고 백제의 역사가 없어졌습니까? 한국사는 이제 미국사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찬란한 고대 문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세계 각국의 교과서에 의미있는 내용이 실릴 것입니다. 적어도 현 상태의 중국의 지배령으로 묘사되는 외국의 교과서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당신은 강력한 주권이 우리 역사에 대한 세계의 인정을 받게 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계속의 발전하는 기술한국은 세계속에 발전하는 미국의 일원으로써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대우자동차가 GM대우가 되서 막대한 GM계열사의 지원으로 더 나은 회사가 되고 더 고품질의 차를 만들듯이 말입니다. 짧은 지식으로 회원들을 뜬금없이 쪽바리라 욕하지 마십시오. 한일합방과 미국의 주 가입은 다릅니다. 한일합방은 그 당시 대한제국의 정권을 가진 이씨왕조와 그 밑의 대신들이 결정한 사항이며 그들이 정권을 가진 데에는 시민의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민주주의적 의미로는 그들은 시민의 대표 자격이 없었단 말입니다. 미국의 주 가입은 시민들의 합의가 이루어 질때 가능할 것입니다. 나라의 흥망성쇠와 영토의 변화는 당신들이 예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그 가능성을 조금이고자 높이려 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의 주권을 지닌 한 주로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미국인 밑의 2등 식민지민이 아니라 당당한 미국 시민이 되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소실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사의 고대 중요 부분으로, 한민족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민족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지역감정이 없어지듯 시민들의 의식이 올라가면, 배타적이고 자민족 최고주의인 민족주의가 없어지면서 종국에는 미국인, 나아가서는 세계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맹목적 충성과 문화획일주의를 강요하는 전체적 제국주의의 지배가 아니라 각 주의 법과 특성을 존중하는 고도의 선진화된 민주주의를 누리게 됩니다. 한국어는 다른 주처럼 공용어제도를 이용, 병행됩니다. 한국어를 쓴다고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는 선생은 없습니다. 미국 본토와 세계무대에 나서기 위한 영어교육이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발달합니다. 미국의 일원이 되더라도 한반도를 사랑하십시오. 막지 않습니다. 자신의 고향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리고 미국의 땅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가보지도 않은 독도를 사랑하는 것처럼.. 미국은 한국보다 자유적인 민주국가입니다. 국토에 대한 사랑과 민족에 대한 사랑은 정부에 대한 사랑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현 정부에 만족한다면 그대로 사십시오! 마지막으로 미국의 이름이 "미합중국"이라는 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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