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이상하게 하나 갖고싶었던 플라즈마 볼.
왠지 마법사 수정구슬 분위기도 나고, 번개를 다루는 기분도 들고 해서 신비한 느낌이 좋았달까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5천원에 파는 거 보고 낼름 구입.
USB 연결해서 작동하는 것 치고는 나름 플라즈마 줄기가 강력합니다.
약간 붉은 빛을 띄는게 조명으로 쓰기도 좋을 듯 싶네요.
플라즈마볼은 역시 동영상으로 봐야 제맛 ㅎㅎ
손을 대면 플라즈마 줄기가 완전 집중해서 따라다닙니다.
근데 좀 이해가 안되는건... 제품 밑바닥을 보니까 메이드 인 차이나인데... 왜 미국에선 5천원인데 한국에선 제일 싼게 3만원인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