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고 팔짝 뛸것같아요
2묘 키우고 있고 흡수형 두부모래 사용중이예요
첫째는 3살 둘째는 1살이구요

첫째는 분양전 펠렛쓰신다길래 계속 펠렛쓰다가
둘째오고부터 두부모래로 갈아탔어요
얘는 원래 테러 잘해요. 어릴때부터 그랬음
침구류만요...
오줌만 테러하고 똥은 화장실에서 싸요

둘째는 원래 욕실바닥에 싸요.
두부모래 썼다길래 펠렛에서 두부모래로 갈아탔구요
근데 화장실 안쓰고 화장실 바로 옆 욕실바닥에 쌌어요
올때부터 쭉 계속.. 며칠전까지만 해도요 ㅂㄷㅂㄷ


며칠전부터 두놈들의 테러가 심해졌습니다
더위 먹었나 진짜 미칠것같아요

첫째는 동생방 문열려있음 무조건 가서 오줌테러합니다
제방은 가끔.. 동생방은 100프로
6개월정도 됐고 동생방은 그래서 항상 문닫고 다니구요

둘째는 지난주금욜부터 욕실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거실이나 제방바닥에 똥오줌을 쌉니다

집환경 달라진거 1도없고 1년째 집이 한결같아요
근데 갑자기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똥오줌상태는 둘다 좋구요 설사도안하구 잘먹고 잘 놀고
잘 잡니다

첫째만 할때는 그냥..그래..이불빨래 자주한다치자..하며 참고 지냈는데 둘째까지 저러니 못살겠습니다

요새 좀 힘든일도 있고 그래서 되게 지치는데
쟤들까지 더해주니 진짜 요샌 안좋은생각까지 많이 합니다

응고형으로 갈아타기에는 저희집이 베란다도 없고
욕실은 습해서 안되고 거실에 놔두면 냄새나 사막화때문에 너무 힘들어집니다 가족들도 그건 반대하는 상황이구요ㅠ

테러 어떻게 잡나여ㅠㅠ 살려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