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뭐 지금 본인이 그리 친한 후임이나 선임도 없고
자길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지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녀석이 상병이구 전역하기까지 4달인가 남았는데
이 사실을 다른 간부나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는게 힘들데요
괜히 더 힘들어 질까봐
군에선 이미지가 중요하다면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뭘 잘해볼려고 해도 안되고 관심병사?? 뭐 그거라서 다른 간부들한테도 인정못받구 ...
그동안 자기가 갈굼먹은일 실수했던일 못참고 사고친거 등등을 얘기하면서 자책감도 들고 이런일들이 수시로 떠오른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참 착하고 순한녀석인데 군에서 계속 적응못해서 너무 걱정이네요
군필자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