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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amescom - StarCitizen Alpha 3.0 시연
게시물ID : gametalk_321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달무슨별
추천 : 5
조회수 : 34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3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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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즈 스카이도 떠나가고... 

엘리터 데인져러스도 멀어지고... 이제 남은건 스타 시티즌 뿐이네요 ㅠㅠ..... 

비록 개발은 늦지만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Alpha 3.0 은 올해 말 쯤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2.4)

전체화면에 1080p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다음 보여드릴 것은 스타 시티즌 3.0입니다. 원래는 2.7이라 불렀지만, 굉장히 많은 것들이 추가되어 3.0이라
부르기로 했으며 올해 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 총 맞을까 봐 약속은 못 드리지만, 12월 19일 전에 내놓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성 기술의 데뷔로, 아
크코프(ArcCorp), 허스튼(Hurston), 마이크로테크(Microtech), 크루세이더(Crusader), 델라마(Delamar), 새 정거
장, 위성, 소행성 등 확장된 스탠턴(Stanton) 항성계가 나옵니다.
* 기본 직업으로 무역, 화물 수송, 해적, 용병, 현상금 사냥꾼이 있을 것입니다.
* 오늘 보여드릴 것은 v1 기술이며; 시티즌콘(CitizenCon)에서는 v2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오늘 밤에 보는 것보
다 더 나을 것입니다.
* 현재, 2.4나 2.5 PTU에는 정거장(올리사, 그림헥스)과 들릴 곳(카레아; Kareah, 코발렉스; Covalex 기지)이 적
지만... 3.0에서는 주 행성들 등 완전한 스탠턴 항성계를 구현할 것입니다.
* 거기에 레프스키(Levski) 착륙장이 있는 델라마를 추가할 것입니다. 세계관 설정상 닉스(Nyx)항성계에 있지
만 들릴 수 있도록 임시로 둘 것입니다. 또한 십여 개의 위성들과 3~40개가 넘는 우주 정거장들이 있을 겁니다.
* 항성계 구현에 있어 목표는 플레이 구역을 최대한 충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항성계마다 고작 하나의 행성
혹 기지에 들리면서 이 항성계 저 항성계 가는 대신, 각 구역에 여러 텍스쳐, 캐릭터, 역사가 있는 것이죠.
* 노 맨즈 스카이와 엘리트 데인져러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스타 시티즌은 우주와 세계를 건설하는 데 보다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저의 핵심입니다. 저희에겐 세계관과 역사가 있으니, 애초에 접근 방식이 다른 것입
니다. 수십억의 행성이나 항성계는 없겠지만, 하나하나를 공들여 만들 것입니다. 행성 기술에 있어 어느 정도
절차적(procedural) 생성을 사용하지만, 전부 아티스트들이 주도합니다. 절차적 생성은 아티스트들이 행성을 대
규모로 빠르게 생성하도록 도와주지만, 강, 숲 등이 어디에 놓일지는 아티스트들이 정합니다.
* 그렇게 하는 이유는 스타 시티즌 우주를 생동하는 대체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저는 게임 속의 환경이 역사적, 정서적 그리고 체감상(tactile-ly)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직업도 추가될 것입니다. 현재는 서로 쏘아대는 것 밖에 없지만, 3.0에서는 무역, 화물 수송, 해적, 용병, 현상
금 사냥꾼 등이 처음 도입될 것입니다.
* 게다가 AI 논리 포섭(subsumption)이 처음 도입됩니다. 저희는 다채로운 우주를 원하며, 거대하게 느껴지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지구에 70억 명의 사람이 있지만, 며칠을 걸어도 사람 한 명 못 만나는 지역들이 여전히 있습
니다. 하나의 행성 혹 항성계에 수천 명이 있다 하더라도 워낙 거대해서 다른 플레이어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AI는 북적이는 느낌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아이템(Item) 2.0, 스타네트워크(StarNetwork) 1.0, 논리 포섭 1.0, 임무 1.0 등 기술 면에서 커다란 진전이 있
을 것입니다.
* 3.0에서 논리 포섭이 처음 도입됩니다. NPC들에게 일정이 생겨 어떤 걸 하고, 점심을 먹는 등 엄청나게 다양
한 행동을 할 것으로, 그래서 저희들이 2.7이 아닌 3.0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아이템 2.0도 나와서 지금과 엄청
난 차이를 보일 겁니다.
* 나중에 어라운드 더 버스에서 보여드리겠지만 - 상호작용도 단순히 USE가 아니라 맥락적으로 하게 됩니다.
호넷(Hornet)에 다가가 사다리를 보면, 사다리 펼치기, 사다리 접기, 캐노피 열기, 캐노피 닫기 등이 나타나며...
조종석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종석의 각 부분들과 맥락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겁니다.
* 만약 물병이 있다면, 이를 보고 맥락적으로 들기, 마시기, 내려놓기 등을 할 수 있는 것이죠.
* 이를 통해 집기, 내려놓기 등 다양한 행동을 하고, 물체를 손으로 잡는 그래비 핸즈(grabby hands) 체계를 통
해 우주를 만질 수 있게 됩니다. 컨스텔레이션(Connie)을 타고 가다가 공격을 받아 퓨즈가 나갔고 이에 예비 부
품을 직접 들고 가서 바꿔 끼우는 걸 상상해 보세요. 아이템 2.0은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 그리고 스타네트워크 1.0이라 부르는 넷-코드(net-code) 재정의(refactoring)도 최초로 나옵니다. 현재 서버
메쉬(mesh) 작업을 하는 중으로 이는 내년에나 되겠지만, 스타네트워크 1.0으로 처리량과 성능이 늘 것이며 더
욱 복잡한 상황과 더 많은 플레이어 수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임무 체계 1.0 또한 알파 3.0에 나옵니다. 이는 논리 포섭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AI와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임무들이 가능해지며, 다음 임무로 연계될 수 있어, 흥미로운 조우가 가능해집니다.
* 이제 프리뷰(preview)를 보여드릴 텐데, 행성들은 v1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시티즌콘에서는 v2 기술을 이용한
것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아까 얘기한 여러 가지의 프리뷰입니다. 보다 심도 있는 임무들이란 게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외에도 항성계의 상황에 기반을 둔 환경적 임무들이 있어; 어떤 지역에서 물자를 필요로 하
고, 어떤 공장에서 원자재를 필요로 하고, 그 상황들이 화물 수송, 해적 및 호위 임무 등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보다 스토리(story)에 기반을 둔 임무들도 3.0에 있을 겁니다.
* 스타 시티즌의 모든 항성계에는 음침한(shady) 녀석 등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으며 이들이 더욱 복잡한
임무들을 줄 것입니다. 일반적인 임무들과 플레이어가 주는 임무들도 있을 거고요.
Star Citizen: 2016 Gamescom Live Alpha 3.0 Demo
*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글렌(Glen)이 플레이어를 대신합니다.
* 영상 메시지가 왔다는 문구가 화면에 떠서 - 모비글래스(mobiGlas)를 열어 영상을 보니, '경비원 복장'의 한
남자가 날 고용하고 싶답니다.
* 그 남자를 만나 임무를 수락하기 위해 레프스키로 향합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소규모의 다인승 임무를 할
것으로, 글렌이 행동을 하고, 다른 한 명이 조종을 합니다.
* 올리사 기지에서 나와 프리랜서(Freelancer) 함선에 왔습니다. 이제 프리랜서의 옆-문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 프리랜서의 새로운 UI가 바뀌어서, 함선 전면-유리창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 여기 나오는 스타-맵(star-map)은 초기 개발 단계로; 올해 말에 더욱 발전될 것입니다.
* 게임 속 스타맵의 성능과 시각적 품질은 웹 사이트와 같은 수준이 될 것입니다.
* 내비게이션 표시를 위해 지도를 사용할 것으로, 화면에 전부 나타내기엔 너무 큽니다. 내비 지도(navmap)에
서 줌 인(zoom in)하면 행성 및 위성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행성 가까이에 있는 정거장으로 넘어왔고 아래에 행성이 있는데; 모든 행성과 모든 위성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렌더링 되어서 그 어디든지 착륙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아래 행성의 직경은 2,000 km로, 곡선을 그리는 지평선은 그 곳에 있는 진짜 지평선이며, 일부만 보여주지도
(clip) 특정 가시 거리(draw distance)가 있지도 않습니다. 독일 팀이 해냈죠.
* 아래로 향해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함선의 앞 부분이 마찰로 불타오릅니다.
* 대기권에 들어서면 대기권 비행 모델이 있어 양력(lift)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델라마의 어디든지 착륙해서, 함
선 밖으로 나와,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제 행성 아무 데나 착륙해서 함선 밖에 나와보겠습니다.
* 이 착륙은 대본에 없던 즉흥적인 것으로, 이제 이륙해서 레프스키 착륙장으로 갑니다.
* 프리랜서 HUD에 있는 영상-화면으로 관제탑과 통신; 착륙 요청을 합니다.
* 3.0에서는, 착륙 및 여러 가지를 통해 교통(traffic)을 조절할 것으로; 착륙 패드를 할당받아 착륙하면, 함선에
서 내릴 일정 시간이 주어지고, 그 뒤에는 함선이 격납고에서 사라지는 식입니다.
* 스타 시티즌의 멀티플레이를 보여주고자, 한 사람은 내려서 레프스키 안을 돌아다니고, 한 사람은 프리랜서를
몰고 레프스키 밖을 날아다닐 겁니다.
* 아이템 2.0의 인터페이스로 - 'USE'가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Call)이라 뜹니다. 엘리베이터는 진짜 엘리베
이터로; 실제 공간을 왔다 갔다 합니다.
* 동상 주위에 NPC들이 돌아다니고 있군요. 창문 밖을 보면 레프스키와 다른 한 명이 몰고 있는 프리랜서가 보
입니다.
* 거주 구역에 가서 침대를 대여할 수 있으며, 침대에서 잘 경우 '체크 포인트'가 되어서, 우주에서 죽을 경우 체
크 포인트가 있는 곳의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밖의 프리랜서가 엘리베이터를 따라 하강하고 있습니다. 레프스키에 있는 모
든 것이 이와 같으니, 속임수도 없고, 다른 구역으로 순간이동하는 것도 없고, 전부 실제입니다.
* 3.0에서 모든 착륙지들은 각기 다른 것들을 팔 것으로; 아크코프에서 살 수 없는 것들을 레프스키에 가서 구
하는 식입니다.
* 레프스키는 반체제적에 가까워서; 약간 불법적인 무기 등이 있을 겁니다.
* 만나기로 한 남자를 찾았고, 앉아서 얘기를 나눕니다.
* 모비글래스에서 임무를 찾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페어러가 무법자들에게 공격받았고, 블
랙박스를 회수해야 합니다.
(모비글래스는 증강 현실로 배경과 겹쳐서 잘 안 보이는 글자는 색이 달라져 읽기 쉽게 해놨습니다.)
* 환기 체계, 무덤, 터널, 병원, 공격을 받을 수도 있는 장소들, 양심적 물건(Conscientious Objects)이라 적힌 상
점 등이 보입니다.
*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프리랜서를 타고 우주로 나왔습니다. 우주에서도 지상의 불빛이 보이니, 부분만 보여주
거나 거리에 따라 그려내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이 정말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퀀텀 비행으로 난파된 스타페어러에 가고 있습니다.
* 해적들이 나타나 전투에 들어갑니다. 포탑이 제대로 작동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따라 배경음도 역동적으로 바뀝니다. 지금 보고 계신 것은 음악 논리 체계의 첫 버전으
로 2.6에 데뷔합니다.
* 스타페어러 내부에는 사물들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AI 적이 나타나 총격전에 들어갑니다. 죽은 뒤 해적의 몸이
생기 없이 떠다닙니다.
* 스타페어러 승무원들이 얼어붙은 채로 떠다닙니다.
* 블랙박스를 회수하여 임무를 완수하자 영상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 스타페어러에 실려 있었던 화물이 근처 위성 어딘가에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이제 도둑맞은 화물을 찾으러 위성으로 갑니다.
* 프리랜서로 돌아가는 중에 중장갑을 한 해적이 나왔는데, 중장갑이라 오래 견디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페어러 화물칸에서 한 상자를 풀자 안에 드래곤플라이가 있습니다.
* 드래곤플라이를 타고 프리랜서로 돌아와 프리랜서 화물칸에 착륙-싣습니다.
* 해적 기지를 찾아 위성으로 향합니다.
* 비행 중인 프리랜서에서 뒷 문을 열고 드래곤플라이를 타고 내립니다.
* 드래곤플라이는 중력-부양 모드가 되어 위성 표면을 날아다닙니다.
* 지상 차량과 드래곤플라이를 탄 해적(다른 개발자가 조종)을 만나 싸웁니다.
* 적을 처리한 뒤 목표 화물을 찾아 들고 걸어갑니다. 여기서 그래비 핸즈 체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리랜서에 타려는 데 지원 온 해적 함선들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시연을 마칩니다.
* 이상은 3.0의 즉흥적인 게임 플레이 요소였습니다. 리허설에서 계획했었던 끝이 아니긴 했지만, 스타 시티즌
에서는 이처럼 로딩 화면 없이 걷고, 우주를 날아다니고, 걷고 할 것입니다.
* 시티즌콘에서 선보일 v2 행성 기술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중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행성에서 농장을 짓기 위한 땅을 찾는다고 한다면, 그럴 수 있게 만들 것으로,
이제 플레이할 수 있는 부동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주 미아가 된 조종사를 구조하고, 연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품을 가져다주는 등 흥미로운 임무들이 많을 겁니다.
*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여러 게임 플레이가 나올 것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ArticlePrint.nhn?clubid=26529296&articleid=17428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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