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찌긴 했거든요.... 186에 그당시 103.5??정도 됐었던것 같습니다.
선임이 너 한달만에 80키로 안으로 들어오면 100만원 준다 그래서 욕을했습니다... ㅋㅋㅋ 힘들다는걸 알아서요
그랬더니 선임이 90키로 안에 들어오면 50만원 건다 그래서 콜했죠 한달하고 일주일만에 14키로?정도는 가능할거 같았거든요
그랬더니 선임이 의기소침해지더니 10만원만 건다고 하더라구요 전 콜을했고 이게 일이좀 커져서 회사에 있는 다른분들도 동참해서
지금 살을빼면 50만원정도를 받게되거든요
이제 한 일주일정도 남은것 같네요.... 독한듯 독하지 않게 계속 살빼고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줄넘기만 3~4천개씩해도 살 금방금방 빠지던데 나이먹고나니 살이 잘 안빠지네요....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쟀던게 저번주 수요일이였네요. 건강에 굉장히 안좋다는건 알지만 살을 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1일 1식했습니다. 점심을 회사앞에 있는 뷔페식 식당으로 가는데요 밥 1/10공기정도 메인반찬 두세점 여기는 샐러드가 맨날 나와서 좋은거 같아요
저녁에 배고프면 마테차 우엉차 마시구요, 아메리카노 하루에 벤티정도 사이즈로 두잔정도 마시는거 같아요
샐러드 국공기로 한공기 국 건더기만 이렇게 먹고있고 운동은 퇴근이 늦거나 비가오지 않는이상 집뒤에있는 40분코스짜리 뒷산타기->산타고 내려오면 24시간 개방하는 중학교가있습니다. 거기서 트랙 다섯바퀴정도 돌고 줄넘기 2000~3000개정도 합니다.
몸이 너무 힘드네요... 몸상한다는건 아는데.... 한게있어서 포기하기는 싫구... 회사에서도 주변에서도 독한놈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오늘이나 내일 목욕탕가서 몸무게 젤 예정입니다. 저번주에 쟀을때 95키로 나왔었습니다. 8.5키로정도 빼고 5키로 남았네요... ㅠㅠ
일주일동안 화이팅해야겠어요~!
저번주에 관악산 연주대 올라갔을때 사진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