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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 팔아서 베오베간다!!!
게시물ID : humorstory_125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런거하지마
추천 : 8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9/15 09:51:43
같은과 형이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형 : 아~놔 내가 양말하나때문에 존눼짜증나는 일이 있어가지고.. 아우~ 라고 하시는거다 그래서 나는 나 : 먼일이간디 양말 하나가 짜증나게 한대요? 하구 되물었다. 그러자 그 형은 그때를 떠올리시며 다시금 흥분하시어 이렇게 말하셨다. 형 : 아 씨바~ 그때만생각하면... 내가 몇년전에 출근하려고 딱 인나서 양말 두켤레 집고 한짝 신고 한짝신으려는데 씨바~ 방금전까지 있었던 양말 한짝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겨-_- 나 : ㅋㅋㅋㅋ 형 : 와나~ 나중에 그 양말을 찾았는데 그걸 어디서 찾았는줄 아냐?? 나 : 어디서 찾으셨는데요? 형 : 미~~친 한쪽에다가 두짝을 신은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짝을 신고 신은데다가 또신었으니까 그걸 암만 찾아도 안나오지ㅋㅋㅋㅋ 어후.......찾고나니 이거뭐 병신도 아니고..출근시간 바쁜데 열받아가지고 진짜..... 아 존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형 올리면 디진다고 했는데 올려서 죄송요..ㅋㅋㅋ 구혜선 너무 이쁘다 어디 저런 여자친구없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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