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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네요
게시물ID : gomin_1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6/22 23:32:24




네, 아직 어린나이라
친구 관계에 대해서
아직 확립이 안된 학생입니다.

글쎄요
만난지 6년남짓 된 친구녀석도 있고
요번 학년때 새로 만나서
재밌게 놀고 있는 친구도 있고
싫은데 억지로 얘기하고
거의 뭐 일회성 친구죠 뭐


여러 소위 친구라고 하는
관계에 사람들이 제 주위에 있는데요.
요즘들어 부쩍 생각드는게
친구를 오래 만나도..
진짜 털어놓고 얘기할 수 없는
그냥 '예전부터 알던 사람' 이 되버렸어요.


물론, 제가 성격이 안좋다던지
여러가지로 사교성이 안좋을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렇게 오래 만나왔나고
많이 다투고 화해하고 얘기하고 했던 친구였는데
요즘에 제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점점 나에게서 멀어져가는 그런 느낌이라고나할까 ㅎㅎ..
그냥 같이 다니는 사람이 되버리고
게임 얘기나 하는.. 동호회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오래 만나서
사람사이에 그런 허물같은게 없다보니까
막말하고 시비걸고 그러는건데
제 친구는 그게 싫은가보네요-_-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전 편하게 얘기하고 재밌게 할라고 그러는건데
저만 편한가봐요 ㅎㅎ


오유 어른님하분들이 이글을 보시기엔
참 어리다 할지 몰라도, 나름 우울해요ㅠㅠ
제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평소하던대로 하던지, 아니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던지..
이러다가 정말 다른사람한테
마음을 열지못하는 버릇이 생기는건지..-_-;




무플은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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