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넋두리
게시물ID : gomin_1654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레미댕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4 00:53:20
너는 너가 나에비해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서 헤어지고싶다고했지만, 너는 내가 의심하는게 감당이안돼서 더 상처받고싶지않다고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라서 그만하고싶다고했지만
 더는 나에게 기회주고싶지않다고했지만,
너는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고했지만
온갖 아픈척 다 하고 뒤에서 또 내 등에 칼을 꽂았지만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게아니었고 난 너 쥐뿔도없어도 
나는 너 뒷바라지하면서 너만 나 믿어주고 사랑주면
나는 호구새끼라도 괜찮았다.

너는 나에게 의심하는게 감당이 안돼서 더 이상 상처받기싫다고했지만, 나에겐 의심하지않고선 감당못할 트라우마가 있었으며 이겨내려고 부던히 노력했었다 넌 모르겠지만.

너는 나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라서 그만하자고했지만 
나는 이미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널 다시 만났고
사랑하니 난 얼마든지 상처받아도 괜찮았다
너만 잃어버리지 않을수 있었다면 뭐든 좋았다.

너는 나에게 두고가서 너무 미안하다고했지만.
알고있었다 또 다른남자가생겨서 연락 주고받고있었던 사실과
넌 밤문화를 좋아해서 내가 놓아주면 남자 품에서
춤추고있을거라는걸.

너는 나에게 영화에서나볼법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했지만
알고있었다 넌 변하지않았다는걸.

더는 나에게 기회줄일없고 돌아오지 않을거란거 알지만
나는 우리가 나눴던 예쁜 말들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꿈처럼 남아 내 길을 갈 수 가없다 
솔직하게말하지 왜 이렇게 상처 곪아터지게만들어버리곤
모른척하고 가버리냐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