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가 나에비해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서 헤어지고싶다고했지만, 너는 내가 의심하는게 감당이안돼서 더 상처받고싶지않다고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라서 그만하고싶다고했지만 더는 나에게 기회주고싶지않다고했지만, 너는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고했지만 온갖 아픈척 다 하고 뒤에서 또 내 등에 칼을 꽂았지만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게아니었고 난 너 쥐뿔도없어도 나는 너 뒷바라지하면서 너만 나 믿어주고 사랑주면 나는 호구새끼라도 괜찮았다.
너는 나에게 의심하는게 감당이 안돼서 더 이상 상처받기싫다고했지만, 나에겐 의심하지않고선 감당못할 트라우마가 있었으며 이겨내려고 부던히 노력했었다 넌 모르겠지만.
너는 나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라서 그만하자고했지만 나는 이미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널 다시 만났고 사랑하니 난 얼마든지 상처받아도 괜찮았다 너만 잃어버리지 않을수 있었다면 뭐든 좋았다.
너는 나에게 두고가서 너무 미안하다고했지만. 알고있었다 또 다른남자가생겨서 연락 주고받고있었던 사실과 넌 밤문화를 좋아해서 내가 놓아주면 남자 품에서 춤추고있을거라는걸.
너는 나에게 영화에서나볼법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했지만 알고있었다 넌 변하지않았다는걸.
더는 나에게 기회줄일없고 돌아오지 않을거란거 알지만 나는 우리가 나눴던 예쁜 말들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꿈처럼 남아 내 길을 갈 수 가없다 솔직하게말하지 왜 이렇게 상처 곪아터지게만들어버리곤 모른척하고 가버리냐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