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피플'에 따르면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발데스가 지난 3월 바르셀로나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무려 7개월간 실전 경험이 없는 발데스에게 4일 동안의 입단 테스트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실망한 발데스는 고심 끝에 이를 거절했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 자유계약 신분이어서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힌 지금도 자신이 원하는 구단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입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