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 모든사람이 그렇겠지만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요. 그런데 짝사랑이죠. 각설하고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다가가려고 학교에서 용기내 아무렇지 않은척 커피를 줬었어요. 사람 많은데서 주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등교하는 그녀가 보이는 2층 창가에서 기다리다 우연인척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줬죠. 처음에 커피 받을때는 엄청 놀라하더라구요ㅎ 그리고 다음에 또 주려고 2층 창가에서 커피를 준비하고 앉아 기다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앉은 바로 뒤에 있었던거에요ㅠ 저는 너무 벙쪄서 커피도 못주고 인사도 못했어요. 그녀도 제가 커피주려고 기다린렸단 사실을 안 눈치에요..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려 했는데 ..ㅜ 이렇게 된거 계속 커피주며 모르는척 다가가려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