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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2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봄빛인생★
추천 : 18
조회수 : 458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8/29 21:28:58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마누라랑 한창 귀여운 6개월 딸이 3주나 처갓댁에 간다니 얼마나 외로울까.
따스한 온기를 그리워하며 그동안 못마셨던 혼술로 긴 밤들을 지내겠지. 가기도 전인데 벌써 수입 주류 전문점 쓸어온 걸 보면 정말 걱정되나봐...
시간이 하도 가지 않아 닌텐도 스위치만 붙들고 있겠지. 새로 쟁여놓은 소프트 3개로 3주를 버틸 수 있을지...
잠버릇 활기찬 내가 떠나 휑한 침대 위에서 혼자 고독을 씹으며 뒹굴거리겠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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