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끄적여봅니다.
오늘 매우 힘든하루였습니다.
타지에서 힘든건 예상했지만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도......애기는 아니인데...
회사에서 일하고있으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아
집에가기싫다.
가면 차가운방과 말라비틀어진 밥솥이 날 기다리고있으니...
근데 회사가 그렇다고 좋은건 아니구여...ㅋㅋ
왜 난 이런얘기할 사람이 없는가 싶네요.
아는사람도 많고. 힘들면 부를사람이 있어도.
정작 내 속내를 편히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게. 이상한건지. 먼지. 내가 먼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