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쯤부터 베가 아이언 사용중입니다. (올레)
3월부터 표준요금제+데이터플러스 1Gb 해서 쓰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그런 적이 없는데, 요금제를 바꾸고 나니 전철이나 도로 위, 공공장소 등에서 인터넷 연결이 잘 안 됩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안 되는 게 아니고 전철역 5~6개 지나는 동안 그냥 신호가 안 떠요.
뭐 4G 도 아닌 3G 로 뜨는 일은 부지기수라서 말하기도 입 아프고...
너무 오래 신호가 안 떠서 빡치면, 에어플레인 모드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그럼 또 바로 접속이 되구요.
공연장 같이 사람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특히 그런 식이라서, 그런 데서는 에어플레인 모드로 왔다갔다 하는 게 습관입니다.
그런 걸 보면 결코 그 장소에 중계기가 없어서인 것 같지도 않구요.
광고에서는 허구헌날 지하철, 쇼핑센터, 전국 어디든 광대역 이 지랄 해대는데 쓰는 저는 정말 안 터져서 제 속이 터지네요.
혹시 요금제에 따라서 인터넷 접속권한을 차등으로 준다거나, 아님 접속시간이 길면 차단하거나, 뭐 그런 걸까요 이거?
이전에는 무한 67인가 뭐 그런 요금제 썼습니다. 그때는 이상이 없었구요.
기기 이상으로 볼 수도 없는 게 저희 집에서는 와이파이, 4G 다 안 끊기고 잘 돼요...
혹시 저와 비슷하게 요금제 사용중이신 분들은 공공장소 등에서 인터넷 연결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