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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5/8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06/09/16 13:55:54
좀 짧은 스커트에 긴 양말 신고 있었는데
왠 술 마신 아저씨가 엉덩이 한번 쓱 만지시더니
미소를 띄우시는 게 아닙니까-_-
하하...아놔 이 양반이~? ^-^++++++++++++++++++++++++++++++
...라고 생각이 든 저는 늘 그래왔듯ㄱ-
여기 변태 치한 미린 에미나이(...)있어염!!
하는 식으로
아저씨!!!!!!!!!!!!!!!!엉덩이!!!!!!!!!!!!!!!!!
만지지!!!!!!!!!!!!!!!!!!!!!마세요!!!!!!!!!!!!!!!!!!!!!!!!!!!!!!!
-_-;
힘 실어 사자후~
사람들 다 쳐다보덥디다
그 때 부터 씩 웃으며 한마디 했죠
술 먹었으면 집에나 곱게 쳐 들어가주시구요~
여자들에게 이런식으로 들이대시면 벌 받아염
자꾸 이러시면 신고할 겁니다~??? ^ ^
하면서 씩 웃었더니
신고 해봐 해볼려면 해봐~(ㄱ-;;;)이러시기에
바로 휴대폰 꺼내들고 112직통 걸려고 했더니
그제서야 아니라면서 오해라면서
일부러 건든게 아니고 그냥 실수로 스친 거라나요-_-?
암튼 졸래;; 변명하면서 하지마~ 신고 하지마~~
이러시기에
진짜건 아니건 중요한 건 제가 위협을 느꼈으며 기분이 드러웠다는 거니
술 먹고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려거든
아예 술을 마시지 말라면서 화내고 돌아섰습니다
아직도 찌질이가 참 많네요
내 엉덩이가 모두의 것은 아니잖뉘
정신 좀 차려요 변태 아저씨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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