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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istocrats
게시물ID : freeboard_197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ongeBoB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2/05 13:42:29
공짜로 영화 볼 겸 일주일에 한번씩 학교 영화관에서 표 끊는 일에 자원하는데, 오늘 본 영화는 the Aristocrats.

개그맨들이 긴장 풀기 위해 하는 조크에 대한 다큐멘터리 랄까 (로빈 윌리엄즈, 크리스 롹, 우피 골드버그 등등 친숙한 얼굴들 많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풀 하우스의 인상 좋은 밥 아저씨 까지.), 영화 중 누군가가 말했듯이 '이런 다큐멘터리를 찍는다는 것은 멍청한 일이야'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돌더군요(절대절대절대 한국에서 개봉 못할 영화-_-).  조크 자체는 굉장히 재미 없는데다 역겹고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이야기이고 옛날 옛적부터 코미디언 사이에서만 즐겨 사용되던, 코미디언들 마다 중간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언제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은 같은, 언제나 등장 인물들과 배경은 같은, f***, cu**, nig***등의 단어들이 아무렇지 않게 등장하는 개그.  The Aristocrats, 조지 해리슨은 the Loyalty라 불렀다던 그 개그에 대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말하느냐고?  한시간 반 동안 본 게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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