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차 후유증으로 늑골 실금간 강제 왼손잡이가 되어
거의 2주를 참았는데..
새로 주문한 장갑이랑 토시가 도착해서... 만지작 거리면서 이걸 언제 써보나
애꿎은 스트라바는 계속 켰다 껏다 거리고
다리는 점점 말랑말랑 해지는거 같아서 뭔가 불안하고...
최근엔 괜히 겁쟁이 페달 만화책을 봐가지곤...
일본 만화 특유의 감정 끌어 올리기에 휩쓸려가지고
막 불타오르는데 크어어어...
도저히 못참겠네요 ㅠㅠ
몸 상태는 반 정도 돌아 온거 같긴 한데....
며칠 더 참고 회복을 더 하고 나갈지... 말지 으어.. 고민 된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