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기사를 쓰고 너희들은 그걸 감사해라!
- 기사를 '보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기사를 쓸 수 있을지?
얼마전 병신들이 작가는 독자가 아니라 지들과 출판사가 만든다는 개소리를 했었죠.
1,2,3,4도 모르는 병신들입니다.
작가, 독자 없는 출판물이 어떻게 존재합니까?
관객 없는 영화가, 국민 없는 정부가(잠시 존재하는 중) 어떻게 있을 수 있나요?
높은 지식 수준을 가진 '자기들'이 쓰는 기사니 니들은 즐기기나 해,라는 쓰레기 마인드가 (자칭) 진보언론의 패망을 부르고 있습니다.
즐기기나 하는 바로 그 사람들이 니들이 글 쓸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란 건 전혀 모르네요.
소비자층에 무조건 충성하란 이야기가 아니라, 최소한 소비자층의 이야기는 들어야죠.
너무 높으신 양반들이라 아예 귀에 들어오지도 않나봅니다.
철저하게 말려 죽여야 그제야 깨달을까요?
당신들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이 당신들이 기사를 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지...
원동력을 잃으면 딸딸이 밖에 안 된다는 걸 알 텐데, 그분들 지식 수준이 그렇게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