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색깔론'
레드콤플렉스나 매카시즘 같이 보수세력의 전유물로 알려진 이 '색깔론'이 이제는 '메갈'로 인해 진보쪽에도 전염병처럼 옮겨진 것 같습니다.
네이버를 보니 매카시즘에 대한 설명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흔히 공산주의 문제를 개인 또는 특정 집단의 소아병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이론이나 사실의 근거 없이 정적을 비난하거나 특정한 낙인 하에 몰아 탄압하는 것을 포괄한다. 진보세력을 겨냥한 보수세력의 '색깔론' 비방, 노동자의 권익이나 소수인종의 인권 옹호에 대한 '마녀사냥'식의 압력행사
[네이버 지식백과] 매카시즘 [McCarthysm]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국학자료원)
수시로 제보되는 메갈의 반인류적 행위(팩트)는 철저히 무시한 채 '자신들이 쌓아온 여권신장의 기득권'이 무너질까 무조건적인 메갈 옹호 및 방어행위에만 골몰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모든 행동에는 남녀차별적 요소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색안경(프레임)을 끼고 현상을 바라보니 일베든 그 외의 집단이든 다 똑같은 '한남충'이자 '골수마초'로 인식되나 봅니다.
페미니즘은 '보편적 인류애'보다 더 위대한 건가요? 그놈의 잘난 미러링(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독립운동가, 노동자, 어린이, 장애인들은 무시하고 비하(수단)해도 남성우월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눈물겨운 투쟁이니 이해해야 하는 거죠??
잘난 한경오를 비롯한 메갈추종자들은 이럴 시간에 닭그네 정권이 위안부 피해자분들에게 자행한 허울뿐인 보상에 대해서 더 열을 올리고 관심을 가지세요..그게 진정한 여권신장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