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삐아 오곡이랑 봄봄 샀어요!!
원래 로켓배송 비용 맞추려고 오곡시리즈 중에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다 예뻐서 하나만 고르기도 어렵고 어쩌다 본 봄봄도 너무 예뻐서 다 사는걸로ㅎㅎ
섀도우는 새거 사놓고도 매번 쓰는 색만 쓰다보니
어떤색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고(특히 팔렛트!) 매번 같은 화장만 하게 되서
오곡이랑 봄봄하고 비슷한 애들 꺼내서 발색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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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킨 셀커퍼파운데이션 23호
- △ 진하게 발색 시 뭉침주의
- 브러쉬로 2~4회 발색함
- 발색... 넘나 잡기 힘든 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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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곡 (미숫가루, 팥, 율무, 계피, 흑임자)
▶ 미숫가루, 어퓨 : 노랑노랑함, 연한 미숫가루=어퓨 MBR03
▶ 미샤 모닝커피 : 붉은끼X 노란끼 X, 은은한 펄
▶ 뷰티피플 캬라멜라떼 : 크림타입, 노랑+초록, 카키색 계열(?)
▶율무 : 눈으로 봤을 때 입큰 트윙클아이컬랙션 1번이랑 비슷함
▶계피 : 입큰 팔레트 2번이랑 비슷하나 입큰쪽이 더 부드럽고 진하게 발색됨
2. 봄봄 (사랑해봄, 뽀뽀해봄, 유혹해봄, 슬퍼해봄, 이별해봄)
▶ 봄봄 :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차분한 색상
▶ 사랑해봄 = 에뛰드 키싱미 키싱구리미 (에뛰드에 핑크가 1g 더 들어감)
- 에뛰드 고백을 도와줘 : 핑크,흰펄
- 에뛰드 키싱미 키싱구리미 : 핑크반 코랄반, 노란펄
- 삐아 사랑해봄 : 코랄핑크, 노란펄
- 이니스프리 봄을닮은 프로포즈 : 연한 코랄, 노란펄
▶ 유혹해봄 : 말린장미 같은 버건디 (벽돌색? 같아여)
- 디어로즈 : 흰끼있는 인디핑크
- 새벽의 동백정원 : 빨간 버건디
- 스탠드바이미 : 보라보라? 자줏빛 버건디
▶ 사랑해봄이랑 유혹해봄은 블러셔 겸용인데 사랑해봄은 은은하니 예쁜데
유혹해봄은 양조절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더샘 디어로즈도 조금만 발라도 볼이 발그레발그레 해지는데
유혹해봄은 디어로즈다 색이 진하고 어두운데다 뻑뻑하게(?) 발색되서 잘못하면 뭉치거나 고구마 될 것 같아요.
섀도우칸이 이제 하나 남았네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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