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녘부터 버스에 올라타 오고 계십니까?
서울에 사는데도 설레어 새벽에 일어났다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그렇습니다. 언론은 야당의 전당대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만, 그 말은 맞습니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힘이 아니라
시민이 당원이 되고, 당원이 대의원이 되어서 전당대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참여하는 전당대회는 아닙니다만 예전과는 마음이 많이 다릅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지 간에 후보간의 마음을 합쳐서 그 무엇보다 '정권교체'만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전당대회에 오시는 분들은 이따가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