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지6개월이되어가는 군바리입니다.
500일정도 같은과 CC로 열심히 사귀다가 입대를 했답니다.
원래는 입대를 안하려했으나 제 여친이 제가 치전원을 가길 원하는데 저는 아직 그럴만한 실력이 덜되어서 준비하기 위해 입대햇씁니다.
아무튼 여친을 두고 입대해서 훈련소, 후반기를 거쳐 자대에 왔습니다.
100일휴가 전날 살짝 다투었는데 휴가가니깐 여친이 터미널에서 정말 예쁘게 기다리더군요.
그래서 데이트 잼게하다가 제가 여자친구를 화나게 해서 헤어질뻔 했다가 담날에 다시 풀어져서 즐겁게 데이트 하고 아쉬운 이별을 하고 복귀했습니다.
그러고나서 1주일뒤에 여친이 너무 힘들다며 저에게 뭐라하더니 연락을 끊더군요.
계속 연락하고 어떻게 해서 연락은 조금씩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풀어주려고 휴가나갔습니다.
백일휴가 한달반뒤에요.
가니깐 여친이 헤어지자하더군요.친구로 지내자고..
그래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약간 풀어졌습니다.
글구 가끔 제가 연락을 마구마구 하는데 그것땜에 집착한다고 뭐라고도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자제하고 있긴한데 참기가 힘드네요.
앗 셋다.
암튼 겨우 좀 풀고 복귀했는데 또 제가 귀찮게 연락을 마구 했네요..
그랬더니 이젠 아예 연락이 안됩니다.
안에 있는저는 매우 답답하고 죽을것만 같답니다.
8월에 휴가를 갈건데 그때까지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저좀 도와 주세요~
장난은 절대 하지마시고 제 여친에게 힘내서 기다려달라는 위로의 문자나 보내주세요~
반응보고 나중에 폰번호 올려드립니다.
글구 여친에게 가장 감동을 준 문자를 보낸분에게는 이성을 소개시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