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자분들...

지금 다들 원하는 사람이 되어서 분위기도 좋고...

잔치 분위기에 좀 그렇긴 한데...

전 추미애란 사람... 느낌이 좀 이상하네요....

정치에 대해 그렇게 분석적이지는 않아도... 뭔가 사람이 촉이란게 있잖아요...

대부분 그 촉이 맞아떨어졌습니다..

문제는 그 안좋은 촉이 항상 주도되는 분위기의 반대쪽 의견이라 말 꺼냈다가 뭇매맞기가 좋았습니다.

박영선.. 심상정이 한참 핫할때.. 이상하다고 말했다가 친구들한테 욕 먹고..

사적인것이긴 하지만... 태진아 아들 이루 사건때도..다 태진아 부자 욕할때... 여자 발언이 뭔가 이상하다고 했다가 비난 받았는데...결국 그렇게 드러난 점도 있고...

워낙 분위기가 한쪽으로 몰려있어서 말은 못 꺼냈지만...

오히려 이종걸이 되는게 문재인한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추미애대표는... 그간의 행보가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관상, 인상도 별로 좋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전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지지자입니다. 고로 당대표가 누가 되건 문재인의 대권에  도움된다면 그 사람이 되는걸 좋다고 생각하는거죠...

모두가 한 목소리 내며 으쌰으쌰 할 때...  그때를 좀 경계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기우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