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때만 보관함 때문에 잠깐잠깐 디아를 하다가 얼마전에 하코를 시작해서 다시 한번 시간날때마다 디아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하코 만만하게 봤다가 한 캐릭 세게정도 미국보내니까 저역시 현자타임이 오더라구요. 다시키우고 장비 맞추는데 시간걸리니까 짜증도 나고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끝에 귀찮아도 한번만 해놓으면 괜찮다 싶어. 하코 미국에 안보내기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초반엔 시간이 조금 걸려도 한번 해놓으면 실수로 캐릭을 미국보내도 금방 귀국할수있게 만들어주더라구요

하코 오래하셨거나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쩌다가 간혹 모르시는 분들이나 귀찮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적어봅니다.

제 성향에서 제일 렙업이 빠르고 파밍이 빠른게 부정악사더라구요 아니면 자신이 가장 파밍이 쉬운 캐릭을 선택을 하면되구요

1. 일균을 돌면서 스펙따지지말고 부정6셋/만곡궁/망자를 모은다. (거지같은 스펙이 있어도 무조건 모아놓으세요)

2. 일균을 겁내 돌았으니 당연히 대균열쇠가 모였을거에요 그럼 대균을 돌면서 우선 전설보석을 다 모은다. 

(필요한것만 주우면 나중에 필요한게 안떨어지니까 무조건 주워서 창고에 박아둡니다)

3. 조심조심 스펙업을 하면서 '거침없는 보석'을 렙 25까지 만든다.

(렙이 25가되면 부캐릭을 만들어서 거침없는 보석을 옮겨서 대균에서 또 떨어지게 만든다)

4. 이렇게 거침없는 보석 25렙짜리 8개를 만든다. (이것을 만드는동안 부정셋을 다 모으실수 있을겁니다)

--나머지 준비작업--

1. 일균과 대균 돌면서 제대로된 부정셋과 무기를 얻으셨다면 창고에서 스펙이 두번째로 좋은 부정세트와 무기에 카나이로 거침없는 보석을 바른다

(이러면 장비에 요구레벨이 없어집니다. 만곡궁과 망자같은건 카나이로 만드는게 훨씬 확률이 높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2. 요구레벨이 없어진 부정셋과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고 또 한벌의 부정셋과 무기를 준비한다. 

(도합 부정6셋/무기 3세트가 필요함 = 입고 있는거<A> + 요구레벨 없앤거<B> + 백업용 세트<C> )

--세트 활용법--

-- 변수 -- 

* 렙 70이 되서 요구레벨이 있는 장비를 꼈는데 뜬금 미국을 보내버린경우 새캐릭을 만든다 -요구레벨 없는 장비를 입고 렙70을 만든다 - 요구레벨 없은 세트와 장비를 벗어서 창고에 넣어둔다 - 맨몸뚱이로 다시 세트를 모은다 (귀찮다고 요구레벨없는거 입고 파밍하다가 미국가버리면 여태까지 들인 시간이 날아가버림)

* 대균들어갔는데 대균수호자가 '영원한 형벌'이면 그냥 나가서 새로운 게임을 하는게 미국갈 기회가 적어짐. 잘못한면 한방에 미국감 

* 패시브에는 닥치고 기민함을 넣고 다니쟈
* 정말 희박하지만 요구레벨 없는 장비를 장착하고 미국가면 난 하코는 아닌가보다하고 현자타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람. 

사실 무기만 요구레벨 없애줘도 되는데 시간이 걸려도 세트까지 같이 맞춰놓으면 렙업시간이 훨씬 단축되고 파밍하기가 쉬워집니다

정말 거침없는 보석들 렙업하는거 토나오는데 한번해놓으면 렙업하고 다시 파밍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하코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