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 내놓을 수 있으면, 인권 따위 알 바 아니라고 ㅈ랄 까도 되는 나라를 만들어 놓으니까 이따위 꼴이 터지는 겁니다.
과학만능주의 - 기술만능주의 떠받들던 벌레들이 떠오르네요.
2007년 2015년 인문학과 없앤다고 하니까 플래카드까지 쳐붙여가면서, "학과 통폐합 환영" 운운하고.
윤리 도덕 철학 등등 인문학과 자체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짖어대던 범죄자들 말입니다.
황우석 논문조작 터진 것조차 , 쓸데없이 발목 잡는다면서 철학과에 시비걸던 벌레들 말이죠.
지들이 없애자 그래서 진짜로 없애놓고, 사회적인 모럴 해저드 문제 터지면 "니들 뭐했냐" 이러는 거.
모럴 해저드 문제 언급할 때마다 항상 "인문학과 쳐없앤 과거" 에 대해서는 입 싹 닦는 거 보면서 참 어이가 없었거든요.
이런 상황을 두고, 무조건 민주당이 질질 끌었다 운운하는 걸 봐도 이런 것과 무관하지는 않다고 보는 게.
질질 끌었다고 짖지말고, 구체적인 분석을 내놓아보세요.
나경원, 장제원 등등에게는 몇 년씩 덮어주고 넘어갑니다.
이재명 등등의 민주화 투쟁 리더들에게는 오만 누명을 씌우는 것까지 일일이 상대해줘도, "하루" 도 아니고 몇 시간만 늦어도 "시간 끌기" 운운하며 빼액질 시전합니다.
텔레포트라도 써야 되나요?
현실적인 대안 , 분석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건 항상 빼놓거나.
또는 위에 언급한 "누명 러쉬" 같은 팩터는 싹 빼놓고, "시간은 있었다!" 운운하는 식으로 날조하는 거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부족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민주당 잘못이라고만 반복하는 건 벌레짓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논리적 사고능력을 두고 "코딩" 운운하는 것도 참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해야 할 나이 (영유아 시기) 에 코딩부터 가르치자고 짖어대는 것들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논리적 사고 능력과 동시에 기초 사회화 - 윤리 도덕을 가르쳐야 할 시기에.
지들이 스스로 기계로 만들어놓고, 뒤에 "요즘 애/새끼들 예의없다" 이러는 수준이나.
앞뒤 다 덮어놓고, "민주당이 질질 끌었다" 운운하는 지능이나 크게 다를 것 없으며.
후천적 사이코패스 만들어놓고, "요즘 애/새끼들 예의없다" 운운하는 수준이나 별 다를 거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