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스티온을 많이하는 유저입니다.

공바도 조금씩 하고있고요.
근데 정신병자들 많은거 같네요.
롤은 게임중에 전적이 나오니
 누가 잘못했는지 알고 까는거라 이해하는데
오버워치는..

상황은
공바스티온으로 화물에 타서 막으러 오는 적을 잡으면서 나갔습니다. 솔직히 적도 탱이 많고 바스티온 잡을만한 챔이 없어서 가는게 쉬웠어요. 근데 시작할때부터 공바?이 ㅈㄹ하는놈 듀오가 마지막에 막혀서 지니까 '공바 뭐하냐' '공바 있긴했냐 ㅋㅋ'이 ㅈㄹ하면서 계속 뭐라 하는겁니다.
그래서 '다잡아줬더니 지니까 내탓하네' 라고 하니
'킬이 전부가 아니야' 라는 드립을 날리길래
전적보니까 팀 딜량 41프로......
저혼자 딜량 41프로 넣었으면 다른애들은 사람입니까??
진짜 바스티온 하면서 30프로대는 자주해도 
40프로대 나올정도는. 신나게 죽어놓고 지면 열받게 탓하는놈들. 급식충인지 모르겠는데 화나네요

두번째는 라인하르트.
역시 공격으로 화물미는 미션이었는데
라인하르트로 방패켜면서 앞으로 갔습니다
울팀 신나게 양쪽으로 퍼져서 죽더라고요.
 그리고 상대에 바스티온이 대놓고 쏘는상황에 방패로 다막타줘도 잡지도 못하고 어그로 끌고 막아줘도 어디 들어가서 죽고.
끝나고 '라인 막긴하는거냐? ' 하는 듀오충때문에
겁나 열받았었습니다. 딜러 포기하고 탱가줬는데.
 결과보니 1단계도 못뚫은상황에서 
막은피해 14000. 하...  다쳐막아주고 방패 부숴져서 
잠깐피하면 우리팀은 상대에 실력이 월등히 떨어져서
계속 죽은걸텐데 그걸 제탓을 한거.
막긴 하는거냐는 애가 막은피해 보고 한말
'ㅋㅋ막은피해가 전부는 아니야'

저는 져도 남탓은 안합니다. 나하기도 바빠서 신경도 못쓸뿐더러 지면 내가 좀더 잘해야지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레벨 올리면 올릴수록 병ㄴ신같은놈들 많이 만나니까 
멘탈이 힘드네요. 

멘탈 강화 시킬만한 방법없나요?
이기면 지탓 지면 남탓 어휴 스트레스 풀려다가
스트레스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