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끝났습니다.
왜 아직도 손혜원씨를 물고 넘어지죠?
어차피 투표는 끝났고 결과적으로 손혜원씨가 지지하던 분은 그 분을 지지하던 세력 때문에 떨어진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즉, 자신이 불법을 저지르면 저지를 수록 당선에 더 멀어진다는 것을 이번 선거로 알게 되었습니다.
- 본인이 못 깨달으신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
그러므로 이 사건은 당원들이 더 이상 편법이나 불법은 응징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일은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손혜원님도 결국 당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 일이고, 또 그 사건의 경중을 따졌을 때, 중한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일에 큰 반대결과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양호한 결과물로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걸두고 계속 총질하면서 사건을 더 더욱 키우려는 사람은 게임의 룰을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다 당내 사람들이고, 같이 가야만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 교훈으로 만족해야지 후환이 없어요.
계속 죽일 듯이 달려들면, 결국 원한이 생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화가 생깁니다.
제발 자중들 하세요.
그분이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쫑걸이나 영선씨 처럼 계속 내부 총질하던 사람이 아니란 말이죠.
즉, 한번 쯤은 눈감고 넘어가는 승자의 아량을 보여야 나중에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무슨 역적이 난 것처럼 사무실로 전화해서 사건을 더 키우시는 분들.
자중하세요.
니들이 내부 총질하는 쫑걸이와 다른 게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