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죠 MB 시절 터진일이거든요 MB까고싶으니 꼬투리 하나 더 잡으려고 그런거거든요

무슨근거로 그러냐구요? 당장 연평도 포격에 대한 반응만 봐도 답이 나오죠

천안함과 달리 공격주체도 명확했고 사건이 실시간으로 진행된 사건이었지요

더욱이 누구의 잘못인지 명백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말이 나왔지요

'우리 국군의 훈련이 북한을 자극해서 벌어진 일이다'

'통상적인 훈련이 아니었다더라'

'남쪽으로 쐈다고 말한 합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북한쪽으로 사격했다고 한다'

'일본이 독도에서 사격훈련 하면 어떻게 하냐? 당연히 쏴야한다 북한의 포격도 마찬가지다'

'원세훈의 대포폰 사건 덮으려고 북한을 자극시켜 사건을 조장한거다'

라는 식의 소리들이 싸돌아 다녔고 지금도 싸돌아 다니는 중입니다.

북한의 만행이 확실하고 잘잘못이 분명한 연평도 사건도 이 모양인데  주체가 불명확한 천안함 음모론은 안봐도 뻔하죠

MB가 저지른거 보면 싫어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이런 억지를 부릴수록 힘을 얻는건 MB와 그의 부역자들이지요

이번 논쟁 보면 볼 수록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