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시 되는것은 없다.
이 정권은 그걸 모른다.
모를수 밖에
애초에 국민을 위한 정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에게 표를 던진 국민도 국민은 국민이라
뭐라 할말이 없다. 그들의 무지몽매함에 이가 갈리고 어이가 없을뿐
자신의 쓸개 간을 떼네어 가도
북한소행이라는 말 한마디에
눈이 뒤집히고 귀가 쫑긋하며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자신의 장기를 꺼내어 내놓는
마치 북풍의 파블로프개 같은 인간들이 아직 이땅엔 수 없이 많다.
이민을 가려한다
이민을 가야겠다
이민을 가버렸다.
차라리 이민을 실행에 옮긴 국민은 애초에 이땅에 모든 기대를 접은 사람들이다.
다만
전쟁터에 피어날 꽃한송이를 기다리는
언젠가 생겨날 조그만 희망, 변화를 가지고 있는
아직 이 땅에 남아있는
우울한 국민들
그것이 현재 우리 국민들의 단상이다.
언제쯤 피어날
그 조그만 희망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어갈지
사라져갈지
감이 오지 않는다.
눈이 어지럽다
머리가 어지럽다
뉴스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전혀 새롭지 않다.
olds 로 바꿔야 한다.
현재 이 땅의 언론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