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이틀(도 겨우) 운동하는 주가 길어지네요.
그런데, 다음 주에는 겨우 하루나 운동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도 무려 4일이나 접대와 회식이 잡혔네요.
유세윤 노래처럼 "미안해 다음에 보자. 나 운동해야 하거든"이라고
상사에게, 미팅 관계자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ㅜㅜ
금요일 스쿼트와 프레스 후 토요일 가슴과 등운동, 복근만 하려고 했는데...
데드리프트는 가볍게만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삘'받아서 ㅜㅜ
스쿼트할 때는 한쪽 무릎으로 쏠림 현상이 있더니
데드리프트할 때 허리가 뻐근한게(다행히 운동 후에는 통증이 없네요)
자세가 잘못된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1년 넘게 자세 점검없이 증량에만 신경쓴 것 같아요.
이제는 증량(사실상 힘들기도 하고)보다는 정확한 자세,부상없는 자세로 훈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