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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46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똥꼬
추천 : 6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30 11:14:22
조금 전에 병실로 올라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잘 끝났다 하시니, 잘 끝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양가 어르신들 계셔서 차마 마음껏 쳐울지는 못하지만, 우리 따뜻한 오유징어들 댓글 보면서 눈물 참느라 혼났습니다. 이따가 남편이 맑은정신 돌아오면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가 잘 버텼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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