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 말해줘도 씨알도 안먹히고
인정에 호소해도 않되고
가정을 생각하라니깐 가정생각해서 이러는거라고...
하 진짜...
하던일때려치우고 아무리봐도 답도없는 암웨이하는데
진짜 미치겠다
젊을때 하던사업 다말아처드시고 빚더미 않았다가
개인파산까지 하고 별 그지같이 살았어도
말년에 맘잡고 공장에서 일하는거 보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교회다니시는거 보고
그래도 사람은 나쁜사람 아닌거같다 해서
우리 어머니랑 재혼하는거 별말안했는데
지버릇 개준다고
몇년 못다니다가 때려치고 한다는 짓이 암웨이냐
올해만 몇번째 내가 어머니한테 생활비 붙여준지 모르겠다
이제 나도 슬슬힘든데 내가 못준다하면 동생한테가서 손벌리겠지
그거 돈못번다고!!
내가 공정거래위원회가서 후원수당 보여줬자나!!
최상위 1프로 미만도 연봉 오천이더만 1프로밑으로는 연봉 백만넘는새끼들도 별로없고
이딴게 무슨 사업이라고
지들말로는 시발 라인마다 억대 연봉 수두룩하고
일년만하면 매달 수백만원씩 인세들어온다고 구라치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보도자료나 기업공개자료에는 그런 단위 없더라
합법다단개니 네트워크마케팅이니 개소리 할때 알아봤다
돈많아서 부업으로 하면 내가 말이라도 안하지
일때려치우고 실업수당떨어질대까지만 한다더니 시발진짜
공장일힘들면 내가 알아봐준 경비실에라도 처들어가지...
어 휴시발 불쌍한 우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