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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처가댁 간 썰...
게시물ID : freeboard_1346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때가나타나
추천 : 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30 17:59:39
와이프랑 얘기하다가 술 얘기가 나왔눈데

와이프는 술을 못마심.. 나는 산삼주 인삼주

이런게 좋다... 그러는데..

와이프왈 : 산삼주 있는것도 안먹으면서....

응?? 산삼주??? 갑자기 예전에 고향내려갔을

때 우리아부지에게 반강제로 얻어온 산삼주를

장인어른과 먹겠다고 처가집에 놔둔게 생각남

그래서 급 처가댁 행.. ㅋㅋㅋ

외삼촌이 산에 가셔서 캐온 자연산 산삼으로

 5년이상 담궈놨던거... 없어보이게 플라스틱

병에다가 놔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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