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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은수미의원 폄하한 것 인정합니다.
게시물ID : sisa_757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투
추천 : 15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30 22:01:43
저두 97년 입학한 한총련출신이라 운동권선배들 많이 봤더랬죠.
최근에도 서울에 가서 선배들보았는데 과거에 머물러 있고 무기력한 모습에 화가 나더이다.
 
은수미의원의 삶은 생각이상이었습니다.
박노해를 중심으로 한 사노맹사건에 심한 옥고를 치른 것도 타대 사회학과 선배한테 직접들었고,
노동연구소에서 열심히 일했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하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상호에게 실망하고 20대 국회에서는 386에게 살짝 기대를 걸었건만 권력욕만 보이고
정권교체에 대한 이들의 진정성이 보이질 않기에 포기를 했습니다.
저녁에 오유에 들어와보니 은수미의원 악플얘기가 나오니 열받아서 폄하를 했네요.ㅠㅠ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온 마음으로 절실함이 없으면 정권교체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전 더민주당의원들 각자가 절실함이 사무치길 바랄 뿐입니다.
이런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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