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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상 22조 중에...메르스방호복은 1만5천원 저가품
게시물ID : mers_12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태산발호미
추천 : 5
조회수 : 4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5 08:27:58

[단독] 추경 반영 메르스 방호복은 1만5천원 저가품


5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에 감염병 예방관리와 환자 치료비 등으로 1000억원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100억원을 투입해 감염병 보호구 66만세트를 마련키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보호구 1세트당 책정된 가격은 1만5000원. 이 가격으로는 최하등급인 D등급밖에 구매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개인보호구다.

D등급 보호구도 시중 가격은 3만~5만원 수준이나 제조사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대량 구매를 통해 1세트당 1만5000원으로 조달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D등급 보호구는 전신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장갑 등으로 구성됐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공기전파가 아닌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D등급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C등급 보호구는 안면보호구와 전동식 호흡장치가 있어 얼굴 전체가 가려지고 방역효과가 뛰어나다. 정부는 에볼라 같은 공기 전염인 경우 C등급 착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만원 내외로 D등급보다 고가다.

그러나 메르스 148번 환자는 D등급 보호구를 착용했음에도 감염됐다. 

삼성서울병원의 방사선사와 간호사도 보호구를 착용했지만 감염됐다. 이 때문에 의료계 일각에서 C등급 이상의 보호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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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분단 전쟁위기 국가에서 장병들 불편할까봐 방탄복도 일부에만 지급하는 국가니까...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070506014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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