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점점 더 찌고 있습니다. 

키는 고작 155인데 몸무게 68키로에요. 

체지방률 40퍼 넘어갑니다.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저도 모르는사이에

살이 쪄버렸어요. 이제 엄두가 잘 안나네요. 

체력도 엄청 안좋습니다. 오래달리기같은것도 못해요. 

저 스스로 심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무슨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요 

저도 이쁜옷 입어 보고 싶네요 ㅎㅎ.. 

맨날 작심삼일. 그렇지만 이번에도 또 도전 해봐야죠. 

앞자리가 바뀌도록 두고 볼순 없으니까요. 


현재 부사관 공부중이고, 주3일 햄버거집에서 일하고있어요.

8월달 들어 가게 사정상 거의 매일 근무를 했습니다.

맨날 햄버거를 먹었죠.....물 대신 탄산음료를 먹고..

요즘 부쩍 더 살이 붙은게 이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주3일 이상 하지않겠다고 못을 박아뒀습니다.

자취하다보니 식단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면. 3분카레, 냉동 볶음밥, 토스트 이런 패턴의 반복입니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 위주로 챙겨 먹고있어요. 

식단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다이어트의 7할은 음식이잖아요?

ㅠㅠ 

게으름뱅이라 3보이상 바이크인데....앞으로 운동도 좀 해야

겠죠. 이제 날이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강아지랑 

하루 만보 걸어볼까합니다. 체력이 너무 안좋아서요. 

또 체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단 한번도 말라본적이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쭉 과다체중..

이젠 고도비만의 입구에 서있어요. 제가 마르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떤 조언이든 괜찮습니다! 다시 정신 차려볼게요.

같이 다이어트중인 뚱냥이 사진 바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