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가 나왔을 무렵일겁니다. 손수경(Sue Son)이라는 학생이 친구와 함께 출연하여 친구는 키보드, 손수경양은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하지만 둘의 연주가 형편없이 따로 논다며 불합격을 줍니다. 출연자가 퇴장하고 심사위원들은 손수경양을 다시 불러서 친구 없이 혼자서 도전할수 있겠냐고 묻고 손수경양은 고민 끝에 받아들입니다. 2차 오디션에서 손수경양은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심사위원들은 그 연주에 감탄하여 합격을 줍니다. 심사위원이 한 말중에 친구를 두고 혼자 오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건 아마 당신이 살면서 내린 최고의 결정일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방송이 나간 후에 같이 나왔던 친구와는 결별을 했다고 하네요. 요즘 슈퍼스타K 가 화제길래 예전에 인상깊게 봤던게 생각이 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후에 스타킹 같은 한국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