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총량 규제는 카드버블을 해결했을때 썼던 방법입니다.
사실상 경착륙을 각오한 정책이죠.
이런 의견이 일각에서라도 나오게 된 이유는 가계부채가 4월에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계부채는 상반기엔 소폭 감소했다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기에 저렇게들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문제는 앞에도 썼지만 이건 정말 극약처방입니다.
효과야 확실하지만 부작용이 심각하죠.
당연히 정부는 매우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잘못하면 목날아갈 일인데 당연히 몸사리겠죠.
문제는 가을입니다.
미국은 9월에 금리 올릴텐데 가계부채가 심각하게 증가하면 정부가 외통수로 몰릴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하는 얘기보면 뾰족한 수도 없어보이던데 참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