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후 아버지는 마당에서 조를 까고 있었다. 열심히 까고 있는데 마침 막내딸이 학교에서 돌아 왔다. 마당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 조까?" "...뭐라고.....?" 그러자 딸은 다시 물었다 "아빠 조까....?" 그러자 아빠는 화가 머리 끝가지 치밀었다. "아니,이X이...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그러자 딸은 놀란듯이 다시 물었다 "아니...아빠 조까냐구...?" 아버지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씩씩 거렷다. "아니 이X이학교에서 뭘 배웠어...?" 하면서 딸의 머리통을 때렸다. 그러자 딸은 울면서 다시 물었다.. "아빠...조!!까구 있냐구...?" 아버지는 딸의 얼굴을 사정없이 쳤다.. 딸은 마당에 털퍼덕 주저앉아 엉엉 울엇다 그때 부엌에서 일하던 엄마가 뛰어 나왔다... 그러면서....... ..... "아니 당신은 쪼까다 말구 왜 딸을쳐!!!" 아버지는 기가막혀 말문이 막혔다 꿈인가싶어 냉수를 찾다가 아내가 만들어놓은 수정과를 마시려던 그때 둘째딸이 들어왔다 "아빠 조까고...어?? 잣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