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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5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ava
추천 : 2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9/20 23:07:38
친구랑 대구시내 동성로 한복판을걷다가 FUBU 매장이보이더군요....
매장에 진열된청바지가 이빠보이더군요...
친구에게 전 "야 푸부 청바지증말이쁘다아이가?"
친구: 머가이쁘노? 후부청바지는 안이쁘고 졸라비싸다...
나 : 야 후부가아니고 푸부 라~ 무식한쉐리~~
친구 : 도랏나.... 푸부가 뭐고 후부지...뷍신....
후부라니깐!!!붕신 후부다 !!
10분을싸웠슴니다... 후부와푸부랑 의견차이를 좀히지못한 전 참을수없어서 한마디했죠..
나 : 야~~시댕 그러면 푸마가 후마냐? (PUMA = 후마??)
친구 : 아~맞네~~~~~~ 응? ㅡㅡ;;
ㅋㅋㅋㅋ 순간 정적이흐른뒤 주위에서 낄낄대며 뷍신쉐리란소리.....
으악~~~~~이제 동성로 어떻게거닐란말이냐.... 후부가맞을까요?푸부가맞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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