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퇴근시간 19:00 18:30분 나갈 채비를 했다.... 집까지 가는 시간 1시간... 서둘러야 했기에.. 총알같이 튀어 나가며.. 박과장에게.... 투표때문에 이만 조퇴 하겠습니다!! 내일뵈요!! 미친듯이 달렸다.. 버스빨리 타려고 미친듯이 달렸다.. 지하철 갈아 타려고 미친듯이 달렸다.. 환승 하려고 미친듯이 달렸다.. 투표소까지 미친듯이 달렸다.. 남은 시간 10분.............. 투표 완료... 투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뿌듯함이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