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ㄹ혜급(..)의 5년을 보내지 않는 이상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안희정 본인이 친노점수(?)라는게 있다고 하면
문재인과도 비벼도 손색이 없을 사람이고...
박원순 시장은 최근 지하철 문제 (메피아)나, 여시 광고 때문에 흠집이 많이 간 상태죠.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정은 잘하는것으로 보이나,
음주운전 경력이나 논문 표절로 인한 석사 학위논문 취소(본인은 국정원 탓을 하지만) 건이 있어서
크게 공격받을것 같고...
안희정 지사의 문제점은 뇌물경력인데,
이거도 잘 포장(?)하면 노무현에 대한 의리로 독박을 썼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거 하니 장세동이 생각나긴 하는데, 의외로 의리라는게 중년, 노년층에게 꽤 잘먹히는 요소죠.